[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모두 282명이 참여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52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소가 현지 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 필요 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실시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