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10시~12시),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미래 꿈 희망 창작소’를 운영한다.
25일 마산도서관에 따르면 ‘미래 꿈 희망 창작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창작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청소년들이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 메이커 기기를 제공하는 창작 공간 지원사업이다. 2024년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마산도서관이 선정됐다.
‘마산도서관 미래 꿈 희망 창작소’는 △1반 ‘머그컵 프레스기’를 이용한 ‘동화 속 소품 머그컵 만들기’와 △2반 ‘코딩로봇 비누’를 이용한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코딩’으로 분반해 전문 강사와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한 그림그리기,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과 창작 및 코딩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마산도서관에서는 ‘미래 꿈 희망 창작소’ 프로그램 외에도 ‘머그컵 프레스기’와 ‘코딩로봇 비누’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꿈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반별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모집/행사)과 전화로 병행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