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장서 50대 근로자 심정지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2분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A(50대)씨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정지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119 신고 후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 젖꼭지를 이은 선의 정 가운데보다 2~3cm 아래쪽에 두 손 깍지를 낀 자세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5cm 정도 눌리도록 강하게 눌러야 한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