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과 우송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양교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의 미래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춘 멘토스와의 만남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대학생 청년들의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정회택 학생은 "해커톤을 통해 자신의 전공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자기개발에 큰 도움이 됐고 자신의 능력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대 해커톤 안경환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팀별로 협력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