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익산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총 2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조례 제·개정과 관련해서는 이종현 의원의 '익산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및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박철원·양정민 의원의 '익산시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장경호 의원의 '익산시 소속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영자 의원의 '익산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 김순덕 의원의 '익산시 아픈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조남석 의원의 '익산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김충영 의원의 '익산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 총 8건을 의원 발의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됐으며, 218일간 회기 동안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46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비회기 중에도 현장방문과 재난·재해예방 활동 등 쉼 없는 행보를 지속했다"며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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