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사계절썰매장 내 물썰매장과 야외수영장이 오는 7월 5일 8월 25일까지 여름시즌을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가 내 휴일 없이 운영한다.
24일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김포물썰매장 야외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적재적소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물놀이시설로, 김포시민 및 다자녀가족은 할인이 적용되어 4인 가족(다자녀) 기준 1만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안성맞춤 피서지다.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이 있고, 물썰매장 포함 워터슬라이딩 시설 4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물총놀이존을 새로 구성,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2회 이벤트와 자율 서바이벌 물총놀이 공간은 무더위를 날려줄 시설로 기대된다. 물총놀이를 위한 물총과 보호안경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간편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고, 국물음식(컵라면 등)을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그늘막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돗자리 지참, 식사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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