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정책 수립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30일까지 참가자 모집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 참가자 모집 홍보물./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달 9일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300인 원탁 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정의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의 역할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 13세(2012년 이전 출생) 이상 청소년도 토론자로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새빛톡톡 또는 네이버폼(QR코드 참고)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많은 시민·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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