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경주시 노서동의 한 5층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발화 세대(8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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