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천=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에서 저장탱크 내부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시너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6분쯤 영천시 금호읍 소재 공장에서 저장탱크 내부의 도색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시너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A(60대)씨가 의식저하 증상을 보이고 B(30대)씨 등 2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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