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 '복도갤러리' 연말까지 진행


대전작가 다양한 작품 2주 간격으로 전시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인 복도갤러리의 모습. /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023년부터 ‘커먼즈필드-대전’의 복도를 활용한 갤러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복도갤러리’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옛 충청남도 청사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커먼즈필드-대전’ 1층 복도에 대전환경미술협회가 주축이 되어 대전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있다.

앞으로도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 작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2주 간격으로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커먼즈필드-대전’ ‘복도갤러리’가 스쳐가는 공간이 아닌 잠시 머무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다양한 예술 세계를 접하고 대전 로컬 크리에이터 작가와의 만남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운영중인 ‘커먼즈필드-대전’은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요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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