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경주=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5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쯤 경주시 신평동 소재 3층 규모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최초 발화지로 추정되는 2층 주점 일부(200m²)와 3층 미용업소 일부(150m²)가 불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5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주점 내부에서 최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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