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원 양망기에 손 끼여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울진=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원이 양망기에 손이 끼여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8분쯤 울진군 죽변면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원이 양망기에 손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60) 씨는 오른손 중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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