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양=진규하 기자] 여수 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부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청정게장이 지난 19일 대교동에 배추물김치 50박스(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교동 직원과 통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 5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가 시작되어 힘들었는데 물김치로 입맛을 되되찾게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옥주 대교동장은 "사업장이 바쁜 가운데 매월 밑반찬을 후원해 주셔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매월 밑반찬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부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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