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20일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재학생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2024학년도 1학기 수어교육 ‘아름다운 보이는 소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수어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 지식 확장을 목적으로 수어의 기초 학습을 중심으로 수어의 특성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 다채로운 수업 내용을 제공했으며 수어 관련 영화 시청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혜진 장애학생지원센터장(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수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여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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