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개최


배방읍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방문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열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2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에 있는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 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이달 10일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세 번째 순서로 배방읍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각 동 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의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배방 이동사회복지관 이전에 따른 기능 강화 △관외 이동 장애인콜택시 이용불편 개선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 및 육교승강기 환경 개선 △도보 및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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