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 black box 요리경연대회 열어


현장서 재료 공개하는 방식…재학생들의 아이디어 대결로 흥미

20일 대덕대 호텔외식조리과가 ’Black box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대덕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호텔외식조리과는 지난 20일 ’Black box 요리경연대회‘를 열고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뽐내는 경연의 장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Black box 요리경연대회는 경연 현장에서 재료를 공개하고 식재료를 80%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텔외식조리과 1, 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요리들을 뽐내며 협동심을 기르고 선후배 간 사이가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맛과 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강현우, 김영민, 박종인, 김수진, 황지연’ 학생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공개된 재료를 가지고 즉석에서 구성 및 분담해 오리훈제 수프와 여러 야채를 갈아낸 소스의 함박스테이크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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