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관 협력 집중안전점검 홍보


서천읍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가정용 자율점검표 배부

서천군이 서천읍 아파트 단지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아파트 단지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읍면을 통해 모든 가정에 자율점검표를 전달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한 데 이어 자율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천군은 재난 안전분야 민간인 활동 단체로 의용소방대원 590명, 자율방재단 180명, 안전보안관 20명이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명원 서천군 안전관리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꾸준한 예찰활동과 지속적인 안전점검만이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취약 시설물 중 95%를 점검했으며 이번 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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