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 개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캡처/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17일 열었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25일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대표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되면 검색을 통해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운영시간, 찾아오는 길 등) △진료·검진(진료 및 검진 대상, 진료비 등) △예방접종(항목안내, 유의사항) △진료 예약 △열린마당(공지사항, 자주묻는 질문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 예약은 24일부터 가능하다.

향후 반려동물 돌봄 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 문의나 직접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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