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청년센터이음(센터장 최진근)은 지난 20일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남하나센터와 청년 복지·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 및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 체제 구축 △취업 및 심리 정서 지원 △1인 가구 지원 사업 서비스 연계 △청년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등을 추진한다.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남하나센터는 청년 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더불어 청년 지원에 필요한 정보·자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인프라 및 청년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에 대한 발굴 그리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협약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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