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해권(국.연수1) 의원이 내정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의회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 결과 정해권 의원이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정해권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시의원들과 하나가 돼 인천시의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원의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공약 지킴 시스템인 '공약 점검 기구'를 설치하고, 의원들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보좌 인력을 확보해 '의원 1인당 1전담 지원관제'를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원의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임은 7월 1일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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