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익수사고…60대 심정지 병원 이송

포항북부소방서 전경./포항북부소방서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낚시꾼의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60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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