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관·학 합동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 펼쳐

20일 아산시가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일 모종동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청렴 포토존(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상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단단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청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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