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식·간담회 개최

대전경찰청이 20일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 대전경찰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일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위촉과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대전 관내에서 66개교 2만 309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상식을 주제로 예상문제를 공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바이벌 퀴즈대결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교통봉사활동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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