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위한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음건강관리 키오스크를 1개월씩 순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고촌읍과 월곶면에서 시작해 오는 9월에 종료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키오스크 설치 운영을 통해 마음건강 자가검진, 각종 질환별 정보제공, 두뇌교육게임, 병원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강 키오스크 순환 일정은 △6월 김포본동, 양촌읍 △7월 장기동, 대곶면 △8월 장기본동, 구래동 △9월 운양동, 마산동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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