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오는 26일 건강체험마당 개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김제시가 오는 26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김제시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2024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체험마당은 김제시 보건소, 김제시 의사회, 김제시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경찰서, 소방서 등 18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김제시민의 건강생활실천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건강체험마당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등 건강 기초검사를 비롯하여 의사의 전문적인 건강상담 및 약사의 복약지도, 인바디(체성분) 검사, 뇌파측정 등 건강체험뿐만 아니라 퍼스널컬러 진단, 스트레스 측정,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2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캐릭터 뮤지컬 상연과 2024년도 건강백세체조 보급 경로당 중 희망경로당 10개소에서 그 동안 익힌 건강체조, 건강댄스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리와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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