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TV조선과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지역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단체장의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운영해 오고 있는 상이다.

김 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시 주력산업인 화력발전소가 점진적으로 폐쇄되는 지역위기를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보령시는 관광・교통·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생태·예술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부, 충남도, 민간이 협업해 해양레저관광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 폐쇄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추진해 가고 있다" 며 "앞으로 '미래도시, 포용도시' 건설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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