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2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우리동네 홈키퍼’ 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사업추진과 홍보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이며, ‘여성’이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6월말 개별통지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우리동네 홈키퍼(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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