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공장 관계자 2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3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2시 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13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0대)씨 등 2명이 대피 과정에서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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