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자재 제조 공장서 불…7800여만 원 재산피해

18일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7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오후 4시15분쯤 달성군 논공읍의 한 식자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진화인력 118명, 장비 50대를 투입해 오후 10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식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