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7월 테마 도서 전시 ‘2024년 올해의 작고 문인-백 년 전 책방’을 운영한다.
18일 마산도서관에 따르면 테마 도서 전시는 독서와 관련된 색다른 주제로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7월 주제는 ‘백 년 전 책방’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한국 작고 문인’에 김소월과 염상섭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두 작가가 활동하던 일제강점기의 한국문학 중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도서 8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은 ‘백 년 전 책방’ 도서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제제해 참여자들이 시대를 보다 입체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역사의식과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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