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북=전광훈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전북도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도내 문화예술관광과 K-컬처 연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관광 분야 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K-컬처 콘텐츠 아이디어 및 소재 개발 △K-컬처 콘텐츠 제작 및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지식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벌 K-컬처 콘텐츠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이다.

김정배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부단장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원광대 학생들과 함께 전북만의 특별한 글로벌 K-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사업단과 협업 시너지를 통해 도내 문화‧예술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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