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의료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2012년부터 시작해 3년 주기로 진행하며, 검진 건수 50건 이상의 검진 기관인 전국 1만 3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과 6대 암 검진‧영유아 검진‧구강검진 등 총 9개 부분에 대해 평가한다.

국가검진 기관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의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우수'로 등급을 받는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복지부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건강검진 관련 내용은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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