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합방위태세 대비책 논의 비상대비 위기 관리 역량 강화

최재구 예산군수가 올해 2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올해 2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6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상황조치와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최근 자행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범지구적 위치결정 체계) 전파교란 행위 등 위협 속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비상대비 위기 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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