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더위' 기승…체감온도 31도 이상


기상청, 폭염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 지속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비소식은 없고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날씨가 맑고 햇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날 낮 기온보다 2~3도 가량 높은 수치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소식은 없겠으며, 낮기온이 올라 매우 더우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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