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제반 여건 변동사항 반영해 사업 추진 차질 없게 해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식중독·온열질환 예방 당부

이학수 정읍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이 우려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물가 상승분 등 제반 여건 변동사항을 반영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이 우려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안내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야외 활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해 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라"고 했다.

이어 "특히 노인일자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근무시간을 조정해 폭염 시간대는 피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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