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보고회 열어


차별화된 발전 전략 방안 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보고회 모습./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14일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대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새로운 지속가능한 성장과 모든 세대의 사회적 안정과 기회 참여 확대를 통한 변화된 삶의 질 향상 등 차별화된 발전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래 추계인구 등 산청군의 인구 변동과 인구 감소 원인 및 그에 따른 과제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단순히 수치만 늘리는 인구정책이 아닌 지역 주민 개인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개선에 고민이 많았다"며 "산청형으로 특화된 선도적인 사업발굴로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 생활인구 유입,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