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세계인의 날 행사 논의

포천시가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가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외국인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주축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시장과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방향,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에 약 2만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기업체와 농·축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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