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12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우주항공 산업 발전 및 지역협력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위에서 논의 중인 전략분야 투자 강화, 우수·지역인재 확보, 지역 특화·정주 등 정책 제안 과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김한길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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