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발명 메이커반 특별과정’은 학생들이 발명을 이해하고 발명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과정에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에 이뤄진 총 9시간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전준비도 철저히 했다.
프로그램은 △발명 3D 체험 △발명 드론 체험 △발명 목공 체험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발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3D 펜, 코딩 드론, 목공 기계 등을 직접 조작·활용하며 발명 메이킹을 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을 실천하고 나아가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변화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수준 높은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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