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정책참여단(단장 이수영)이 지난 12일 관내 주요 사업장 9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2024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완료했다고 13일 군이 밝혔다.
정책참여단은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쪽파 사계절 안정생산 양액재배 보급 △농기계 임대 사업 서부분소 설치 △기후환경교육센터 △영모소하천 정비사업 △2024년 집중안전점검 △임산부·영유아 요리 교실 △고향사랑기부제 △성인문해교실 등 관내 주요사업 추진 현장 9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서면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현장을 방문한 정책참여단은 서천 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해지길 기원했다.
쪽파 사계절 안정생산 양액재배 보급 사업 현장에서는 타 시군에서도 기술을 배우러 온다는 소식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특화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했다.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 사업 현장에서는 인구절벽 시대에 군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희망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정책참여단은 "군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완료 시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을 바란다"며 "정책참여단원으로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군민의 시각에서 평가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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