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도소득세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강은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하나다.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세무업무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를 향상시키고 시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교육에서는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양도소득세 개념과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참여하려면 시청 누리집이나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임대차 계약에 관한 법률 강의를 열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물가 상승 및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절세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양도소득세 특강을 제공해 시민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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