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온누리아이(i)봉사회(회장 전석진)가 13일 평화2동 사회적기업 ㈜제이피썸에서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식품꾸러미 300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열무김치, 무와 깻잎 장아찌, 현미뻥튀기, 김세트로 구성한 식품꾸러미는 완산시민경찰서, 평화2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이틀에 걸쳐 준비한 300개의 꾸러미는 평화2동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성예노인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전석진 회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식품꾸러미를 받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혜 평화2동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온누리아이(i)봉사회와 함께하는 ㈔온누리안은행은 시각장애인의 시력회복을 돕기 위해 전석진 대표가 지난 2006년 창립했으며 봉사활동 및 무료 시력교정 수술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