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안동시 남선면 소재 15층 규모의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발화 30분 만인 전날 오후 3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층 발화세대 일부(36m²)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58분쯤 안동시 안기동의 용역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진화했다.
내부 발화로 추정되며, 이 불로 25평 규모의 사무실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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