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관내 물놀이장 조기 개장…22일부터


산성리·발연리 어린이공원 2개소와 무한천체육공원 일제 개장

예산군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 모습.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조기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예산읍 산성리 750)과 △제14호 어린이공원(예산읍 발연리 253-2) △무한천체육공원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무료이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 하고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정상 운영한다. 단 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무한천체육공원은 화요일 휴장을 한다. 나머지는 비오는 날만 빼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45분 시설을 가동 하고 15분은 휴식 시간을 갖는다.

군은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는 물론 시설 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또 월 2회 수질검사도 하고 결과는 현장에 비치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