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오는 15일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도심형 국립공원 4개소(경주, 계룡산, 치악산, 무등산)에 지역명소를 연계한 특별한 기차여행을 펼친다고 12읿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도심형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자연·자원이 우수한 국립공원에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하여 생태해설을 제공하고 경주빵 만들기, 대전중앙시장 노포 맛집, 한복입고 원주 감영 나들이, 무등산 평촌마을 시골밥상 등 해당 지역의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즐거운 체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반달이 가방걸이’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심형 국립공원 생태관광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기차를 타고 즐기는 도심형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통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태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