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인사혁신처, 찾아가는 정부 인사 정책토론회 '청년공감' 진행

11일 충남대와 인사혁신처가 1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토론회 ‘청년공감’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와 인사혁신처는 11일 대학 산학연교육연구관 3층 DSC홀에서 1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토론회 ‘청년공감(청년에게 공무원이 다가감)’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공감’은 인사혁신처 정책담당자 및 현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공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관련 정책 현안을 토의하는 청년 소통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인재개발원과 행정학부가 협업해 추진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이인호 인사혁신처 차장이 ‘청년과 공직’을 주제로 청년의 공직 선호도, 공직의 강점과 약점, 공무원 위상 강화를 위한 인사혁신처의 노력 등을 안내했고, 2부 행사에서 지은성 인사혁신처 사무관이 인재상, 채용시험 등을 설명했다.

민경택 충남대 인재개발원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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