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옷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의류 판매점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큰 불길을 잡고, 오전 9시 3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불로 비닐 등으로 지어진 가건물 6개 동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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