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와부고등학교 및 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두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다시 지정돼 공교육이 강화되고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학교들은 향후 5년간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가지며 매년 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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