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11일 아산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협조사항, 조치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산시는 현재 총 81개 점검 대상 시설 중 76.5%인 62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 또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으로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10여 일 남은 기간에 집중안전점검이 세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전통시장, 어린이보호구역, 임도시설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