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 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 조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박 시장은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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